로널드 제임스 리드는 미국의 독지가, 투자자, 잡역부, 주유소 직원이었다."
“로널드 제임스 리드 (Ronald James Read) 는 미국의 독지가, 투자자, 잡역부, 주유소 직원이었다.” 로널드 리드는 버몬트주 시골에서 태어났다. 가족 중에 처음으로 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더욱 인상적인 것은 매일 학교까지 히치하이킹을 해서 갔다는 점이다. 사실 로널드 리드를 알았던 사람들은 그에 관해 특별히 언급할 것이 별로 없었다. 자신들 못지않게 리드의 삶 역시 그리 눈에 띄지 않았기 때문이다. 리드는 주유소에서 25년간 자동차를 수리했고 JC페니 백화점에서 17년간 바닥을 쓸었다. 38세에 방 두 개짜리 집을 1만 2,000달러에 사서 죽을 때까지 그곳에서 살았으며, 50세에 홀아비가 되어 다시는 결혼하지 않았다. 어느 친구의 회상에 따르면 리드의 가장 큰 취미는 장작 패기였다고 한다..
그러나 사실 부는 눈에 보이지 않는다
현대 자본주의는 두 가지를 좋아한다. 첫째는 부를 만들어 내는 것 둘째는 부러움을 만들어 내는 것. 최근 몇 년간 혹은 그 이전부터 SNS나 방송에서 보여지는 모습을 동경하고 따라하는 사람들은 점점 늘어났다. 물건을 구매하고 말고는 개인의 자유이다. 뭐라고 할 수도 없고 하고 싶지도 않다. 단지 나는 자산 부자가 되겠다는 목표가 있고, 위에서 살펴본 자본주의의 특징대로 행동하는 것은 소비 부자로 가는 지름길에 가깝다. 자산 부자는 숨어있다. 아직 쓰지 않은 소득으로서 부를 가지고 있고 이를 나중을 위한 유연함, 선택권으로서 활용한다. 소비 부자는 현재의 소득과 관련이 높다. 주위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고, 때로는 자신을 알리기 위해 무리하기도 한다. 금융 자산을 통한 자유와 유연성은 내가 목표하는 것이다..
[미니멀 에세이] 우리 집 시계는 조금 작아요..어쩌면 많이
새로 시작한 자취생활, 벽시계가 없다. 매번 핸드폰을 켜서 시간을 확인할까? 생각해보기도 한다. 하지만 그러고 싶지 않다. 집중을 위해 일부러 책상과 휴대폰을 멀리 둔 탓이다. 작은 카시오 손목시계 따지고 보면 나도 시계가 있다. 그리고 전 세입자가 붙이고 간 후크가 보인다. 시계를 그 자리에 걸어본다. 어이가 없어 웃음이... '뭐야 이거 완전 귀엽잖아?' 덕분에 갑자기 시계와 후크에게 일자리가 생겨버렸다.
[간단식] 기름없이 만드는 김치 볶음밥
준비물 햇반 김치볶음 김 한봉 만들기 햇반을 반만 데워주세요 끓는 물에 5분만 데워주도록 하겠습니다. (원래는 10분) 달궈진 프라이펜에 봉지김을 부숴 넣어주도록 하겠습니다. (김에 있는 참기름을 기름 대용으로 사용하려 했던 건데 효과가 없는거 같아요..) 볶음김치를 같이 넣고 휘적휘적 좀만 볶아줍니다. 한 1분? 밥을 투하합니다. 밥이 완전히 익지 않아 조금 딱딱할테지만 계속 볶아줍니다. 그러면 어느새 익어있어요 (한 5분 볶아준 듯 해요) 완성~~ 좀 짠데 먹을만 해요 ㅎㅎ 음식 사진엔 필터가 국룰이니 필터를 넣어봅시다 😅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간편한 아침 루틴 - 오버나이트 오트밀 만들기
아침에 일어나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오버나이트 오트밀입니다~ 건강에 아주 좋은 오트밀을 퍽퍽한 식감 때문에 먹기 힘드셨다면, 오버나이트 오트밀은 분명 좋은 선택이 되실 거에요😊 전 날 밤 미리 만드는데 5분도 안걸리니 따라해보세요 😁 필수 재료 : 0. 담을 용기 (컵 / Jar / 밀폐용기 등 담을 수만 있다면 상관 없어요) 1. 오트밀 (스틸컷 / 올드패션 / 인스턴트) / 어느정도 씹힐 정도면 종류는 취향껏~ 가루만 아니면 상관 없어요) 2. (우유 / 두유 / 아몬드 브리즈) 중 1 취향껏 추가할 재료 : 1. 과일 (바나나🍌 / 냉동 베리🍓 / 사과🍎 / 복숭아🍑 등... 단, 귤🍊 류는 개인적으로 불호였습니다.) 2. 견과류 / 시드 3. 그릭 요거트 / 플레인 요거트 4. 꿀 / 스테비아 ..
210827 (금) 워런 버핏의 조언 (버크셔헤서웨이 CEO)
인물 정보 :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1976295&cid=40942&categoryId=40506 워런 버핏 투자의 귀재라고 불리며 20세기를 대표하는 미국의 사업가이자 투자가이다. 1930년 미국 네브래스카주(州) 오마하에서 사업가이자 투자가의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어렸을 때부터 껌이나 콜라, terms.naver.com 버핏을 닮고 싶어하는 젊은 투자자들에게 조언 "하고 싶은 일을 찾으십시오. 인생은 한번 뿐이니까요. 살면서 방황하고 싶지 않다면 말이죠. X만큼 버는 것, X의 120퍼센트를 버는 것은 전혀 중요하지 않습니다. 잘 맞는 사람과 결혼하는 것, 돈이 필요 없어도 하고 싶은 일을 찾아내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제가 벤저민 그레이엄 밑..
210826 (목) 리처드 브랜슨, 비전그룹 창업자
인물 참고 :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2077288&cid=44546&categoryId=44546 리처드 브랜슨 리처드 브랜슨(Richard Branson, 1950.7.18~)은 버진그룹의 창업자이자 회장이다. 난독증에 고교 중퇴자이며 정규교육을 받지 않아 재무제표조차 잘 읽지 못하지만 ‘창조경영의 아이콘’이자 세계적 terms.naver.com 새로운 분야로 진출하는 이유 다른 사람이 망쳐 놓은 분야라고 생각되어서. 훌륭한 리더십이란? 경청에서 나오는 사람에 대한 애정도와, 대화를 나눌 때 그들의 어휘 선택. 비즈니스 리더로서의 리더십이란? 훌륭한 사람들을 곁에 두는 것. 혼자서 모든 것을 떠맡는 대신 일찌감치 업무를 위임하는 법을 배우는 것. 팀..
210802 (월) 목이 꺾인 선풍기
무더위가 지속되는 여름. 기숙사는 썩 시원하진 않다. 에어컨에서는 30도 정도의 찝찝한 바람만 나오고 있지만, 그냥 한번 버텨보자 라는 마음으로 있다. '여름이니 더운 게 당연하지...' 생각하니 못 버틸 것도 없더라... 내가 쓰고 있는 선풍기는 약 3년 전, 친구가 기숙사에서 나가 자취를 시작하면서 주고 간 물건이다. 그러고 2년 전쯤부터 목이 달랑달랑 하더니, 저번 주에는 막 자려고 하던 참에 목이 확 부러져 버렸다. 마침 또 아주 더운 날이었는데 선풍기를 못 켜고 자야 한다는 사실에 눈앞이 깜깜 해졌다. 그래도 어찌 어찌 다시 조립을 하니 동작은 되더라. 다만 선풍기 고개를 맨 위로 고정해두고 써야 한다는 점이 있지만 조심조심 무사히 잠을 잘 수 있었다. 고마운 선풍기에게 테이프 처방을 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