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AS] 자전거 타이어 펑크 수리기
회사에서 기차역까지 버스를 타고 이동하였었는데, 요즘은 자전거를 타고 이동하는 습관을 들였다. 운동도 되고, 가는 동안 여유롭게 노래나 강의를 들으면 힐링도 되기에 아주 좋다. 금요일 퇴근 후 기차역에 자전거를 세워두고, 일요일 밤에 다시 타고 가는데 어느 날은 집에 가려고 자전거를 타는 순간 타이어에 바람이 모두 빠져있어 낭패를 본 적이 있었다. 그날은 지하철로 자전거를 집까지 끌고 갔고, 다음날 아침에 타이어에 바람을 넣고 출근을 했는데, 퇴근을 하니 또 바람이 빠져있는 게 무언가 문제가 있음을 짐작했다. 그날 자전거 타이어 펑크만 수리하려다가 큰 모험을 하게 되었고, 그 글은 아래를 참고하시길... 2021.05.25 - [일상/후기] - [후기] 자전거 앞 브레이크 교체기 (1) - 사건 발단 [..
[수리AS] 자전거 앞브레이크 교체기 (3) - 브레이크 조립하기!
이전 글을 참고해주세요 :) 2021.05.25 - [일상/후기] - [후기] 자전거 앞 브레이크 교체기 (1) - 사건 발단 [후기] 자전거 앞브레이크 교체기 (1) - 사건 발단 자전거 앞바퀴에 달린 브레이크가 고장이 났다. 이 문장을 굳이 정정해보겠다면... 주말 사이 기운 빠진 자전거 앞바퀴에 생기를 좀 불어넣어주려고 했던기 시초였다. 마침 월요일에 기분좋게 minicode.tistory.com 2021.06.01 - [일상/후기] - [후기] 자전거 앞브레이크 교체기 (2) - 브레이크 분해 [후기] 자전거 앞브레이크 교체기 (2) - 브레이크 분해 이전 글을 참고해주세요 :) 2021.05.25 - [일상/후기] - [후기] 자전거 앞브레이크 교체기 (1) - 사건 발단 [후기] 자전거 앞브레..
[수리AS] 자전거 앞브레이크 교체기 (2) - 브레이크 분해
이전 글을 참고해주세요 :) 2021.05.25 - [일상/후기] - [후기] 자전거 앞브레이크 교체기 (1) - 사건 발단 [후기] 자전거 앞브레이크 교체기 (1) - 사건 발단 자전거 앞바퀴에 달린 브레이크가 고장이 났다. 이 문장을 굳이 정정해보겠다면... 주말 사이 기운 빠진 자전거 앞바퀴에 생기를 좀 불어넣어주려고 했던기 시초였다. 마침 월요일에 기분좋게 minicode.tistory.com 부품 소개 주문한 자전거 부속품들이 왔다! 주문 물품은 다음과 같다. 1. V브레이크 2. 브레이크 속선 캡 3. 자전거 브레이크 케이블 근처 자전거 매장에서는 브레이크 제품 가격만 20,000원 + 공임비 정도가 든다고 하셨고, 나는 네이버 포인트를 사용하여 총 10,000원에 구입을 완료하였다. 그러면 ..
[리뷰] 살면서 한 번은 짠테크, 20대 초반에게 추천하는 책
한줄 평 인스타그램, YOLO Life, 술. 등과 같이 성인이 된 직후에 누구에게 배우지 않아도 겪게 되는 상황들 속에서 즐기는 와중에 갑자기 찾아오는 부러움, 질투심, 불안함과 자존감이 떨어지는 것을 느낀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추천 챕터 욜로 - 내로라하는 욜로족인데, 왜 안 행복하지? "그런데 내가 보낸 시간 속에는 '나'의 행복이 없었다. 남한테 행복해 보이는 것 말고, 남의 행복 말고, 진짜 내 행복." -> 남의 시선을 너무 의식하는 요즘 세상에서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를 생각해볼 수 있는데 도움이 되었다. 비교 - 내게 찾아온 '비교'라는 괴물 "사람이기에 부러울 수 있고, 사람이기에 질투날 수 있다. 하지만 그건 그냥 그 사람의 삶, 즉 그 사람만의 레이스다. '너는 너고, 나는 나다,'..
[수리AS] 자전거 앞브레이크 교체기 (1) - 사건 발단
자전거 앞바퀴에 달린 브레이크가 고장이 났다. 이 문장을 굳이 정정해보겠다면... 주말 사이 기운 빠진 자전거 앞바퀴에 생기를 좀 불어넣어주려고 했던기 시초였다. 마침 월요일에 기분좋게 칼퇴를 했는데 게다가 날씨도 좋으니 이런 생각이 들더라.. 세차 해야쥐 룰루 집에 돌아와서 나시티에 반바지를 입었다. 왜냐하면 날씨가 좋으니까. 한손에는 자전거를 끌고 다른 손에는 손걸래랑 정비세트를 챙겨서 주변 놀이터 같은 곳에 자전거를 뒤집어 두었다. 머릿속에서는 할리우드에서 웃통 까고 머슬카 세차하는 그림이 그려지면서 자존감이 뿜뿜되기 시작했다. 혼자 자아 도취되어서 막 펌프 바람 넣고, 프레임 걸래로 빡빡 닦는데 어렴풋이 보이는 공구세트? 아 공구세트 못참지 ㅎ 어디 브레이크 장력조절 딱대 막 이것 저것 공구로 풀..
210523 (일) 공짜 커피와 TRVG
월급 D-4 남은 용돈 2,300원 다행이도 얼마전 무지출러들이 모여있는 단톡방에서 이벤트 하나를 소개해줬다. 투썸 모바일 회원가입을 하면 아메라카노 R 사이즈를 주문할 수 있는 쿠폰을 증정해 주는 이벤트였다. 이벤트 (2021-05-06 ~ 05-31) http://m.cjone.com/cjmmobile/benefit/eventdetail.do?evt_seq=2411 모바일투썸 APP 첫 가입 시 아메리카노 무료! 기간: 5/6 ~ 5/31투썸오더 전용 아메리카노 무료 쿠폰 증정 m.cjone.com:80 가입하고 다음날 아침에 쿠폰이 칼같이 들어오는게 아주 마음에 들었다. 보통 기프티콘처럼 주문할때 쿠폰을 보여주는 형식이 아닌, 어플 '투썸오더' 기능으로 주문할 때 쿠폰을 적용시키는 방식이라 살짝 해..
210519 (수) 주식은 팔고 이틀 후에 돈이 들어온다.
본가에서 휴일을 즐기고 다시 수원으로 올라오는 날이었다. 휴일은 쉴 수 있어 좋지만, 무지출 하기가 쉽지 않다. (물론 휴일은 언제나 사랑이다) 현재 내 용돈 잔액은 2,300원인데 월급날까지는 9일이 남은 상황이다. 특히 이번달은 용돈 15만원 중 10만원 가량을 주식에 넣어버린 하드코어한 상황인데 잘 버틸 수 있을까? 여차 필요하면 etf 1주를 팔아서 생활비로 충당해야할 것 같다. 근데 다시 생각해보니 오늘 팔아도 다음주 월요일에나 들어오고, 그때는 이미 무지출하기 힘든 주말이 다 지나가 있기에 별 의미가 없을 것 같다. 지금 내 꼴이 귀찮아서 하루이틀 미루다가 결제대금 못갚는 일이랑 별다를 바가 없다. 물론 난 결제 대금을 갚지 못하는게 아니라, 결제 자체를 못하는... 결제일 +2일에 입금이 되..
210503 (월) 퇴근 후 부자 만나기
퇴근 - 집 - 출근의 반복적인 굴레가 재미없다. 재미없는 일 말고 부자들의 이야기를 듣고싶고 또 배우고 싶다!! 읽고싶은 책은 너무 많지만 모두 사기엔 역부족이고 정작 사두면 읽지 않는 책도 있더라.. 소비하고 싶은 마음을 책이라는 방패로 '책은 도움이 되니까...' 라고 핑계를 댄적도 있었다. 아무튼 퇴근 후에 책을 읽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방법을 찾아보았다. 1. 도서관 가기 2. 서점 가기 두가지가 있었다. 나는 서점이 더 마음에 들었다. 도서관의 조용한 분위기도 좋지만 아무래도 최신의, 다양한 책들은 서점이 많지 싶었다. 고르고 나니 도서관 거리가 더 멀어서 괜히 기분이 한번 더 좋았다. 회사에서 대형 서점까지 거리는 지도상 20분, 실제로는 30분정도가 걸리더라 심지어 출발할때는 살..